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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모든 자연마을 방범CCTV가 지켜본다



418개 마을에 구축 완료…촘촘한 안전망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모든 자연마을에 방범용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418개 모든 자연마을을 대상으로 방범 CCTV를 구축하는 사업이 마무리됐다.
장성군은 빈집털이, 농산물 절도 등 농촌을 표적으로 삼은 범죄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자 모든 자연마을에 방범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을 2017년 시작했다.
범죄사건 수사에 효과적인 정보로 활용하도록 기능이 뛰어난 카메라와 저장장치를 채택했다.
2011년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 장성군은 24시간 공백 없는 모니터링으로 연간 130여건의 사건, 사고를 포착해 지역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거듭나는 날까지 범죄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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