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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영화 '미스트' 주연에 곽선영·권유리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스릴러 영화 '미스트'(가제) 주연 배우로 곽선영, 권유리 등을 캐스팅했다고 제작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
공세리·영영이 작가의 네이버 웹툰 '침범'의 원안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것으로, 평범한 삶에 균열이 생긴 이들이 겪는 공포를 그린다.
최근 디즈니+ 시리즈 '무빙' 등에서 활약한 곽선영은 딸이 보통의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타인에게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엄마 '영은' 역을 맡았다. 권유리는 고독사 현장을 처리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민'을 연기한다.
그와 함께 일하는 신입사원 '해영'과 영은의 딸 '소현' 역은 각각 이설, 기소유가 분한다.
연출은 김여정·이정찬 감독이 함께하며 최근 촬영을 시작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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