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국 우한시에 여행자제 경보발령
우한시 및 후베이성 여행경보 조정현황(외교부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
이번 여행경보 발령은 지난 12월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 추세에 있고, 이날부터 우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이륙 및 우한 시내 대중교통 운영 중단 등 중국 당국의 조치를 감안한 것이다.
외교부는 우한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또 우한시를 제외한 후베이성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신변안전에 유의,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들에게도 여행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강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