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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핫플레이스, 장현동…공시지가 11%상승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올해 시흥시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게 오른 곳은 장현동이며, 최고지가는 신천동 신천프라자 빌딩이 기록했으며, 공시지가는 1㎡당 456만원으로 결정됐다.

시흥시는 2020년 1월1일 기준 총 7만945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5월29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2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현장 확인 및 자료조사를 통해 토지 특성을 파악해 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토지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과정을 거쳐 시흥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됐다.

2020년 시흥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5.47%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장현동(11.26%), 최저 상승지역은 광석동(1.91%)으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지가는 신천동 712-9번지 신천프라자 빌딩 토지이며, 1㎡당 456만원으로 결정됐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6.64%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업지역이 2.83%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시흥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우편, 팩스 신청 또한 가능하며 시흥시 홈페이지에 구비된 이의신청 서식을 작성해 6월29일까지(우편접수는 6월29일자 소인분까지) 시흥시청 토지정보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은 토지 특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24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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