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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4차시기’ 우하람, 주종목 3m 스프링보드 4위

우하람. 사진제공|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한국 남자 다이빙의 희망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 18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1~6차시기 합계 478.8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3차시기까지 총점 249.30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난도 3.5의 연기를 펼친 4차시기에서 47.25점을 받은 게 치명적이었다. 5차시기에서 82.80점, 이날 최고난도(3.9) 연기를 펼친 6차시기에서 99.45점을 받으며 희망을 키웠지만 한 번 벌어진 격차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셰쓰이(545.45점)~차오위안(517.85점·이상 중국)이 금·은메달을 차지했고, 잭 로어(영국·504.55점)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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