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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2일 서울 가로수길 신사점 오픈
유니클로가 22일 서울 가로수길에 신사점을 오픈한다. 브랜드 철학인 ‘라이프웨어’ 가치를 담았다. 트렌드에 민감하고 패션을 주도하는 지역 특성에 맞춰 1층은 매 시즌 유니클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협업 컬렉션 및 라이프웨어에 혁신을 더한 상품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22일 오픈 당일에는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하 1층과 2층은 유니클로가 개발한 소재로 만든 시즌별 주력 상품을 판매하며, 데님, 캐시미어 등 고품질 소재를 고객이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존이 마련됐다.
특히 지하 1층 ‘라이프웨어 라운지’에서는 옷에 담긴 다양한 스토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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