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전주에 400억 빌려준 익명 투자자는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의 자산관리를 담당한 업체 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댄 투자 자문사인 킨앤파트너스에 400억원을 빌려준 익명의 개인은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사진)으로 확인됐다. 최 이사장은 최태원 그룹 회장의 여동생이다.

재단 측은 24일 “최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에 연 10%의 고정 이자로 400억원을 빌려줬다”며 “킨앤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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