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현장메모] “상상만 했던 날인데…” 두산 김인태의 첫 KS 나들이

[스포츠월드=잠실 최원영 기자] 꿈만 꾸던 일이 현실이 됐다. 두산 김인태(25)가 상상의 나래 속으로 들어왔다.

김인태는 2013년 1라운드 4순위로 두산에 입단했고 2016년 1군에 데뷔했다. 매 시즌 조금씩 출전 기회를 늘렸지만 팀 내 외야 자원이 쟁쟁해 주전까지는 거리가 멀었다. 대신 대타로 나서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에는 6월 말 옆구리 부상 후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올해 다시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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