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엿보기] ‘가을을 즐기는’ 안우진, KS 앞두고 배구장 찾은 사연은?

[스포츠월드=잠실 이혜진 기자] “또 언제 올지 모를 기회, 몸이 부서져라 던져야죠.”

가을에 ‘더’ 강해지는 안우진(20·키움)이다. 플레이오프까지 포스트시즌 통산 11경기에서 20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31을 기록 중이다. 프로데뷔 2년차임에도 긴장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안우진은 “확실히 정규시즌과는 분위기 자체가 다르다. 마운드에 오르긴 전엔 심장이 막 빨라지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면서 “그래서인지 아드레날린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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