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트랜스포머’ 정지윤 "배구, 더 알고 싶어요"

[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언제든 변신이 가능하다. 정지윤(18·현대건설)이 전천후 플레이어로 성장 중이다.

프로구단 감독들은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여러 작전을 구사한다. 그런데 전략만으로는 부족하다. 이를 수행할 선수가 필요하다. 많은 능력을 갖춘 선수일수록 쓰임새가 더 커진다. ‘변신의 귀재’로 떠오른 정지윤은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의 필승 카드가 됐다.

정지윤은 지난 시즌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경남여고 시절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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