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이슈] 유상철 감독, 끝까지 ‘투병인’ 아닌 ‘감독’이어야 한다
[스포츠월드=권영준 기자] 유상철(48) 인천 감독은 ‘췌장암 투병인’이 아닌 끝까지 축구인이자 ‘감독’이어야 한다.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현실로 다가왔다. 건강 악화의 걱정을 샀던 유상철 인천 감독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7일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SNS를 통해 “소문이 무성한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다”라며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