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데 없다…도로공사, ‘테일러 딜레마’는 현재진행형

[스포츠월드=장충 최원영 기자] ‘있는데, 없습니다.’

있다가도 금세 없어진다. 있는데 있는 것 같지 않기도 하다. 한국도로공사의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26) 이야기다.

테일러는 아픈 곳이 많다. 2015~2016시즌과 2017~2018시즌 흥국생명에서 뛸 당시 두 번 모두 부상으로 시즌 도중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 했다. 올 시즌에는 무릎 부상인 셰리단 앳킨슨의 대체외인으로 도로공사에 합류했다. 이번에는 복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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