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발동하는 인천의 잔류왕 DNA, 더 늦으면 안 된다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의 잔류 DNA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더 늦기 전에 확실하게 치고 가야 할 때다.

인천은 K리그 대표 잔류왕으로 통한다. 시즌 중반까지 부진하다가 마지막에 승점을 쌓아 K리그1(1부 리그) 무대에서 살아남기를 몇 시즌째 반복하면서 생긴 별명이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리 큰 위기에 봉착했다. 지난 10라운드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그 사이 8연패를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를 벗어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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