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vs부천, 악천후로 경기 취소...재일정은 추후 결정

[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이른바 ‘연고 이전 더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주유나이티드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취소됐다. 악천후 때문이다.

두 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를 치를 예정이었다. 이날 매치업은 연고 이전 더비로 이목을 끌었다.

과거 제주는 부천에 연고를 둔 부천SK였다. 하지만 모기업인 SK는 갑작스레 제주로 연고를 옮겼다. 그렇게 팀을 잃은 부천 팬들이 창단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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