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스타]날씨 때문에 어수선했던 양 팀, 그 사이서 빛난 정민기 선방쇼

[스포츠월드=안양 김진엽 기자] 정민기(24)가 동물적인 감각의 선방쇼로 FC안양에 탈꼴찌를 선물했다.

안양은 12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에서 득점없이 비겼다. 아직 홈 첫 승이 없던 것을 전남전에서 해결하려 했던 안양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마냥 실망하기는 이르다. 나름대로 수확이 있었던 한 판이었다. 승점 1 획득으로 탈꼴찌에 성공했다. 1승 4무 5패(승점 7)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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