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영업점 2년 만에 40% 닫았다

[권영준 기자] 카드사 영업에도 ‘비용 절감’ 바람이 불었다. 지난 2년간 카드사 영업점 열곳 중 네곳이 문을 닫았다.

7일 각 카드사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8개 전업 카드사(KB국민카드, 롯데카드, 비씨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의 국내 영업점은 총 206곳으로 파악됐다. 지난 2017년 331곳과 비교하면 38%가 감소했다. 다만 2019년 말 카드사의 해외 영업점은 13곳으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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