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장은 좁다”… 해외로 눈 돌리는 식품업계

[정희원 기자] 식품업계가 해외 진출에 공을 들이고 있다. 미국, 중국 등 현지법인 세우고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해외사업 매출을 늘리고 있다.
◆농심, 신라면으로 해외매출 ‘3600억 원’

농심은 글로벌 ‘라면시장’에 스며들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의 해외진출 시작은 ‘미국’이었다. 농심은 1971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 2005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제1공장을 세웠다. 현재는 제2공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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