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명의] “유방암 항암 중이라면 공주처럼 살아야”

[정희원 기자] “유방암 치료의 1원칙은 수술이지만, 암의 타입에 따라 항암·항호르몬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아야 합니다. 항암으로 고군분투하는 가족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세요.”

국내 여성암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게 유방암이다. 이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예후가 좋다. 이때 뒤따르는 과정이 바로 ‘항암치료’다. 유방암 치료의 기본은 수술이지만, 항암제 역시 암과 대적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다. 백선경 경희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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