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힘든 척추… 적정 실내온도 유지해야 ‘허리 튼튼’

[정희원 기자] 장마철에는 유독 허리 통증 등 관절염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난다. 이들은 대개 ‘쑤시고 저리는 통증’을 호소한다.

정연호 대구 튼튼병원 척추외과 대표원장은 “장마철에는 대기압이 낮아지고 관절 내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진다”며 “이로 인해 관절에 물이 차 혈액 순환이 더뎌지고 근육과 인대로 가는 영양분, 통증 완화 물질이 줄어들면서 통증을 쉽게 느끼게 된다”고 설명했다.
단순 기후뿐 아니라 과도한 냉방도 문제가 된다. 여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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