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심하면 라식수술 어렵다면… 안내렌즈삽입 고려해볼만

[정희원 기자] 대학생 최모 씨(21·여)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라식수술을 받으려고 했지만 상담을 위해 찾은 안과에서 ‘수술이 어렵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도근시이면서 각막이 얇은 데다 평소 안구건조증이 심한 게 문제였다. 그토록 벗고 싶었던 안경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다는 좌절감에 기분이 하루종일 울적했다. 디행히 지인이 소개한 안과에선 라식수술 대신 안내렌즈삽입술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안도하는 중이다.

겨울만 되면 유난히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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