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사업 ‘활짝’…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매출 ‘껑충’

[정희원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 3분기 신세계 매출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올 3분기 신세계는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8.7% 상승한 총매출 2조3854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냈다. 이 중에서도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15.5% 성장한 3599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191억원까지 끌어올렸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성장을 견인한 대표적인 요소는 ‘화장품 사업’이다.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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