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경륜훈련원 조기졸업자 탄생..25기 임채빈
[배진환 기자] 경북 영주시 경륜 훈련원에서 15년 만에 조기졸업자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25기 경륜 후보생 임채빈(28)이다.
지난 2004년 조호성(11기·은퇴) 외 38명의 선수들이 조기졸업을 한 바 있으나 단독으로 조기졸업하는 것은 임채빈이 경륜 역사상 처음이다. 임채빈은 200m 10초 32, 500m 32초, 1km 1분 06초를 기록하며 200m와 500m에서 역대 경륜 후보생 가운데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km는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