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최대 6인 협동 실시간 전투 콘텐츠 '원정대' 추가

▲ 에픽세븐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가 추가됐다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0일,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실시간 협동 전투 콘텐츠 '원정대'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원정대는 유저들이 친구 혹은 기사단 동료와 협력해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콘텐츠다. 원정대 참가자들이 입히는 피해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원정대 전투는 최대 6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토벌’을 통해 획득한 ‘수배 전단’을 사용해 원정대를 구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투 종료 후 승리 포인트와 전투 참여 보상, 전투 결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누적된 승리 포인트를 사용해 원정대 보급소에서 추가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여름 시즌을 맞아 신규 여름 서브 스토리 ‘해변의 무법자들’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3일까지 열리며, 카린의 초대를 받아 레인가르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게 된 팬텀 부대 일원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미궁 ‘닉시드 성소’ 5번째 구역 ‘얼지 않는 계곡’도 열린다. 여기서는 주요 보상으로 78레벨 장비 6종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시간 PvP 월드 아레나 첫 시즌 ‘대결의 시즌’이 종료됨과 동시에 또다른 프리시즌이 열린다. 대결의 시즌에서 치열하게 경쟁을 한 유저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환영의 테네브리아 전설 스킨 '그믐달의 폭군'과 영웅 초상화를 꾸밀 수 있는 테두리, 배경팩 등 보상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사업실장은 "친구들과 실시간 협동 전투가 가능한 원정대 콘텐츠를 통해 성장에 대한 또 다른 동기가 부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에픽세븐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에픽세븐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블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