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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잠실새내역 화재…네티즌 정차만 했을 뿐인데 연기랑 탄내가 바로 올라옴 왁자지껄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구 신천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pho**), "잠실새내역에서 고장으로 2호선 라인 전 지하철이 발차 대기 중이라는 방송만 계속 나오네"(hon**), "열차 화재는 진화 완료.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sta**), "밖에서 연기가 나는데 안내방송에서는 다시 큰일이 아니라며 기다려달라 했다"(aie**), "잠실새내역 정차만 했을 뿐인데, 연기랑 탄내가 바로 올라옴 진짜 심한 사고였네"(iid**)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22일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전 6시 30분께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잠실새내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승객들은 모두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열차는 사고 발생 직후 연기가 나 운행을 멈췄다가 7시 40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현재 지하철 2호선은 잠실새내역을 정차하지 않고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