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충청협회, 청주시에 수재의연금 전달

사단법인 재일본충청협회(회장 유길환)가 21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도 청주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br>
사단법인 재일본충청협회(회장 유길환)가 21일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도 청주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더팩트ㅣ도쿄=조영수 더팩트재팬 기자 사단법인 재일본충청협회(회장 유길환)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했다.

재일본충청협회는 21일 신한은행 도쿄 신주쿠 지점(SBJ 신주쿠)에서 간단한 전달식을 열고 모금한 의연금을 청주시 측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일충청협회의 유기환 회장을 비롯해, 서태원 부회장, 정동규 부회장, 이옥순 부회장, 박수자 부회장, 남영준 SBJ 신주쿠 지점장 등이 참여해 수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기환 회장은 "갑작스런 충정지역 집중 호우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의연금이 의미 있게 쓰이기를 희망했다.

일본 내 충청도민의 권익 신장을 위해 설립된 재일본충청협회는 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해 한국민의 활발한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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