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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울진 등 곳곳서 산불…"진화작업 중"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주말인 28일 건조한 날씨 속에 경상북도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 29분께 경주시 산내면 대현리 인근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2시 37분시께 큰불을 잡았다. 현재 주변 잔불 정리 중인 상황이다.
또 오후 2시 51분께는 울진군 기성면 사동리 소재 한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 등이 헬기와 인력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진화 작업이 끝나는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종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