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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노사간 화합의 장 활짝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 둘째)과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임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사장이 노동조합 창립 52주년을 맞아 개최된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에 참석, 회사와 노조간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3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16회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걷기 대회에는 조 사장을 비롯해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2500여명의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고 노사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걷기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걷기 대회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걷기 코스내에 마련해 임직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치어리더 공연과 비보이 축하 공연등이 펼쳐져 흥겨운 음악과 함께 성취감을 느끼며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외에도 매년 노사 합동으로 기초생활 수급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와 대학 입시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노사합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대회 시작을 알리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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