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리봄한방병원,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진출 추진

사진제공ㅣ리봄한방병원리봄한방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진출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봄한방병원은 그동안 UAE 진출을 위해 2019년부터 아부다비 병원관리청(이하 SEHA)과 정기적인 미팅을 진행해왔다. 또한 2020년에는 보건복지부와 SEHA가 주최하는 한국-아랍에미리트 한의약 컨퍼런스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외에도 ‘2023 한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사업(UAE)’, ‘UAE 한국 의료 홍보회:메디컬코리아 2023 아랍에미리트(Medical Korea 2023 in UAE)’에 참여해 Elajy Med 그룹과 의료기관 현지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하는 등 UAE 진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리봄한방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의학·한의학 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X-ray와 ex-body 3D 체형 측정 등의 장비를 통한 정밀 검사와 함께 도수치료, 척추 관절치료를 주축으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리봄한방병원 정준호 본부장은 “리봄한방병원에서 다수 중동 환자를 유치해오고 있는 만큼, 해당 경험을 기반으로 UAE 지역 환자를 위한 맞춤 진료 시스템을 별도 개발 중이다”라며, “현지 진출을 통해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우수한 한국의 한방 치료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허블검색
허블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