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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은 우리농산물로”…농협하나로마트, 계란 한판 7700원



20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고객들이 설 명절 준비를 위해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있다. 농협유통 소속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는 27일까지 명절 성수품 및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한다. 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은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양재·창동·전주점 등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우리 농축수산물로 설 차례상 차리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등에서는 설 명절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제수용 사과, 배 등의 과일과 국산 나물, 한우고기, 참조기 등 각종 제수용품 및 성수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

우선 작년 가뭄으로 인해 대과가 부족한 과일의 경우 제수용 과일만을 엄선한 사과(3입/팩)와 배(3입/팩)을 7200원에 선보이고 NH·NHBC·BC·우리BC카드 결제시 1500원 추가 할인 된 57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AI 여파로 인한 수급 부족으로 가격이 많이 오른 계란의 경우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협계란(30입/왕·특·대란)을 7700원~7990원에 선보인다. 또 소비자가격 안정을 위해 무와 배추를 긴급 조달해 무(1개) 1250원, 배추(1포기) 2400원에 할인 판매한다.

명절 성수품 이외에도 명절 막바지 선물세트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과일, 한우 등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농협의 대표브랜드인 ‘뜨라네’와 ‘아침마루’ 과일 선물세트가 실속형(3만원대)부터 명품세트(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이밖에 한우, 조기, 옥돔 선물세트 등 농협이 보증하는 고품질 신선 선물세트는 물론 홍삼·버섯·곶감·견과·한과·전통주 등 지역 대표 특산물 선물세트, 알뜰한 소비자를 위한 1만원대 실속형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다양하다.

설 선물세트 택배 접수는 24일에 마감되며, 3만원 이상 선물세트의 경우 무료로 택배를 발송할 수 있다.

또 명절 전에 선물을 못 받는 고객을 위한 명절 이후 예약 배송해주는 ‘명절 사후 예약배송’ 서비스도 진행한다. 27일까지 예약 배송 접수를 한 고객에 한해 2월 1일~7일에 예약 배송을 실시한다.
[ 석유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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